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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족구 원인, 증상, 예방방법 총정리!

수족구병은 이름 그대로 손, 발, 입에 물집과 발진이 생기는 질환입니다. 특히 영유아와 어린아이들에게 흔하며, 전염성이 매우 높아 단체 생활 공간에서 빠르게 퍼질 수 있습니다. 대부분 7~10일 안에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, 일부는 심각한 합병증을 겪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

성홍열 증상 및 원인


수족구병은 왜 걸리나요? (원인)

수족구병은 주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합니다. 환자의 침, 콧물, 가래, 물집 속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, 오염된 물건을 만지는 간접 접촉을 통해 쉽게 전염됩니다. 기침이나 재채기로 인한 비말 감염, 환자의 대변을 통한 분변 감염도 주요 경로입니다.


수족구병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?

수족구병의 잠복기는 보통 3~7일입니다. 초기에는 미열, 식욕 부진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. 이후 발열과 함께 입안에 물집과 궤양이 생겨 아이가 음식 먹기를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. 손과 발바닥, 엉덩이에도 붉은 반점이나 물집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.

⚠️ 합병증 주의: 드물지만 엔테로바이러스 71형 감염 시 뇌수막염, 뇌염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올 수 있습니다. 아이가 39℃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, 경련, 구토 증상을 보이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.

 


수족구병 치료와 관리 방법

수족구병은 특별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으며, 증상에 따른 대증 요법으로 관리합니다. 입안의 궤양으로 인해 탈수가 올 수 있으므로,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게 해주세요. 통증이 심할 경우 의사 처방에 따라 해열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. 아이가 충분히 휴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

수족구병, 얼마나 격리해야 하나요?

수족구병은 전염성이 높아 격리가 필수적입니다. 증상이 나타난 후 최소 1주일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단체 생활을 쉬는 것이 좋습니다. 열이 내리고 음식물을 잘 먹을 수 있을 때까지는 등원시키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

수족구병 예방 수칙

수족구병은 백신이 없기 때문에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최선입니다.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, 수건, 컵 등 개인 물품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아이들의 장난감과 자주 만지는 물건들을 소독하고, 실내를 자주 환기시켜주세요.


마치며

수족구에 걸리면 아이는 아이대로 엄마는 엄마대로 너무 힘들죠. 기관을 다닌다면 예방이 좀 더 힘들긴 하지만 개인 위생수칙을 최대한 지킨다면 최대한 막을 수 있으니 더운 여름 조금 귀찮더라도 위생을 철저히 지켜야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