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카테고리 없음

7월 제철 음식

7월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지만, 여름철 지친 몸을 보양하고 입맛을 돋우는 데 좋은 제철 음식들이 가득합니다.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?


해산물

  • 갈치: 7월이 제철이며, 무기질, 칼슘, 비타민, 단백질, 필수지방산이 풍부하여 뼈 건강, 피부 건강,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. 두뇌 발달과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EPA, DHA가 함유되어 있어요.

  • 민어: 산란기 직전인 7~8월이 가장 맛있는 시기이며,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릴 것이 없는 고급 어종입니다. 회, 부레, 껍질, 민어탕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.

  • 한치: 초여름부터 제철인 한치는 오징어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비린내가 적어 인기가 많습니다. 타우린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과 근력 개선에 좋죠.

  • 점농어: 7월부터 10월까지 살이 오르는 시기로, 여름을 대표하는 횟감입니다.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혈액 순환에 좋습니다.

  • 붕장어: 필수 아미노산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기력 회복,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. 칼슘, 인, 철분도 많아 성장기 어린이와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.
  • 갯장어: 갯장어 뼈를 우려낸 육수에 살짝 데쳐 먹는 샤브샤브가 별미입니다.
  • 보구치: 참조기가 적은 여름에 참조기 대용으로 사용됩니다.

 과일

  • 수박: 수분 함유량이 높아 여름철 수분 공급에 효과적이며, 이뇨작용에도 좋습니다. 라이코펜과 시트룰린이 풍부합니다.

  • 복숭아: 스트레스 및 피로 해소에 좋고, 베타카로틴 성분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.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피부 건강에도 좋아요.

  • 참외: 풍부한 수분과 비타민C로 여름철 불면 극복에 도움이 됩니다.
  • 자두: 비타민 A, C가 풍부하여 시력 보호와 면역력 강화에 좋고, 섬유질이 많아 소화 건강과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. 폴리페놀 성분으로 항산화 효과도 있죠.
  • 블루베리: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, 7~9월이 제철입니다.

채소

  • 도라지: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노폐물 제거, 면역력 강화에 좋고, 혈액순환을 돕습니다. 식이섬유와 철분이 풍부하여 혈당 관리와 빈혈에도 효과적입니다.

  • 가지: 안토시아닌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항암 및 노폐물 배출 효과가 탁월합니다.

  • 애호박: 씨앗 속 레시틴이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줍니다.
  • 열무: 비타민 A, C, 칼슘이 풍부하여 시력 보호와 뼈 건강에 좋습니다. 섬유질이 많아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.
  • 옥수수: 식감도 맛도 좋아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 데 좋고, 칼륨이 풍부하여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.
  • 감자: 칼륨이 풍부하여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고,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적합합니다.
  • 토마토: 리코펜 성분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을 돕고,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.

 

이 외에도 7월에는 근대, 동부콩, 메밀, 부추, 피망, 노각 등 다양한 제철 채소들이 있습니다. 제철 음식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!